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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체중미달, 허약체질, 단백질없는 보충제 질문드립니다
게시물ID : diet_113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왼손의지배자
추천 : 3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6/17 12: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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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허약체질이고, 정상체중 미달입니다. 
운동도 해보고 여러가지 먹어도 봤지만 답이 없어 늘 그대로인지라 질문드립니다.

상황 : 
피곤하고 체력이 부족하다 > 운동을 한다 (맨손운동 홈트, 수영, 달리기, 여성순환운동 등등)  > 운동을 했다는 뿌듯함, 가끔 재밌으면 2~3달정도 꾸준히 함 > 병이 난다

증상 :
병이 나는 느낌은 주로 목 뒤랑 등쪽, 날개죽지 사이가 뻣뻣하며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늘 뻣뻣하지만 
그게 유독 더 꼬득꼬득? 한 때가 있어요.
이때쯤 소화불량이 찾아오는데, 교감신경 항진이라서 아무것도 안먹고 안하고 잠만 잡니다. 심한 두통과 구역질도 오구요.

운동 혹은 활동을 격하게 하거나 그냥 기력이 떨어져도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냥 푹 쉬어야 낫습니다. 기력좀 돌아오고 입맛이 좀 돈다 싶으면 산책을 짧게 합니다. 평소에도 2-3시간정도 평지 걷는건 매일 해도 무리없습니다.

지난주 : 
다시 운동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지난주 2회정도 달렸습니다.
4키로정도 6분50초정도로요. 하루 운동 하루 휴식. 근육통이 당연 있고 힘줄이나 인대 관절쪽 무리는 없는듯 해 안심하고있습니다.
오늘 또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등뒤, 날개죽지, 어깨가 뻣뻣하고
자꾸 하품이 나고 자야할것 같습니다.
운동을 시작한다고 강하게 하면 1-2주만에, 욕심내지않고 노력하여 저강도로 하면 2-3달만에 일주일 이상 앓아눕게 됩니다.
3년정도 이것저것 노력해봐도 늘 비슷합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조금 더 활력이 돌지만, 한번 앓아눕고 나면 다시 원상태. 저도 운동능력 향상이라는걸 느껴보고싶어요... 5키로를 50분동안 걷는거 말고 35분동안 뛰는 정도로만요. 많은거 안바랍니다.


질문 :
단백질보충제나 벌크업(살찔수있는)용도의 것들은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먹는양도 적어서 먹기 어렵기도하고
우유+찐득한거다보니 체하기도 해서 먹는건 밥과 간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다만 회복이 좀 더 잘 되게 해서
하루 조금 센 운동, 하루휴식, 하루 보통운동, 하루휴식
이렇게 해도 병나지 않고 싶어요.

찾아보니 근육동화제라고 레몬맛이 나는(물에 타먹어도 되는!) 비타민워터같은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쿼드엑시드, 에센셜 아미노에너지 등등의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을 먹게되면 근육통 경감, 회복속도 빠르게, 운동을 좀 더 장기적으로 (2달만에 병나던것이 4달만에 병나도록)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먼저 답변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니면 어떤게 도움이 될지, 
혹은 본인이나 주위에서 이런 체력을 극복한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셔도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안되면 이번생은 포기하려구요.
아직 20대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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