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 낙마하는 것이 결국 지지자들을 갈라치게 하는군요
지지자들끼리 싸우고, 지지자들끼리 논쟁하는 내부 갈등이 시작 된거네요
대단한 그들? 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잘 흐르네요...
안타깝네요
이런게 시작점이죠. 완전 무결할 것 같았던 새 상품에 약간의 점이라도 발견 되었을 때의 상실감과 그를 부정하고 픈 심리.
어쩌면 무관심과 방종의 시작 일 것 입니다.
여기서 그만 둡시다.
지지자들끼리는 싸우지 맙시다.
지금 지지자들끼리 이럴 때가 아니에요
만약, 우리가 이를 극복하면요.
이는 장기에서 졸을 주고 차나 포를 먹는 효과를 가지고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짜피 정치는 완전히 이기기만 하는 협상은 아니쟎아요
되려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두려워 하던 완전무결함에 대한 굴레를 벗을 수도 있고,
다시금 비판적 지지라는 무거운 주제를 생각해 보기도 했고.
졸을 주었으니 이제 우리도 뺏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맛 봤고,
됐습니다.
이제 차나 포 떼러 갑시다.
님들!!! 장기 한판도 단수로는 안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