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인간들이 박사모 아닙니까?

 

대통령이나 정치인은 존나 완벽한 흠결없는 신적인 존재만이 할 수 있는데 박사모들은 박정희보고 반신이라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보기에는 한국에 정치인은 박정희밖에 없는거지.

 

우린 문재인 대통령을 신으로서 우릴 영도해달라고 뽑은게 아니라 충분히 국가의 운영을 맡겨도 될 인물 인정해서 뽑아 놓은 겁니다.

 

문재인은 국민의 100%의 지지가 아니라 대다수의 지지로 당선된 사람이기에 분명 그의 행동이 탐탁치 않은 사람도 있겠죠.

그가 국가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합리적이거나 논리적인 비판도 있을 수도 있지만 분명 적폐세력이나, 자신의 기득권을 잃기 싫은 자들이 문재인으로 대변되는 민의에 저항하기 위해 갖가지 이유로 문재인을 공격할때 문재인이나 문재인의 잘잘못을 지적할겁니다.

 

옛날에야 그냥 종북이다 한마디면 됐지만 요샌 안되니까 나름대로 프레임도 만들고 논리도 만들고 어쩌면 마치 합당해 보이는 이유로 공격하는거구요.

 

고로 문빠들은 합리적인 비판과 마타도어, 비논리가 혼재되어 문재인 정부를 공격할때 나는 이 정부를 지키겠다.

인간 문재인으로서 그가 행하는 일들이 비록 모자랄지라도 어떤 자신의 영달과 이득, 불의한 의도로 행하지 않음을 믿기에,

 

비판은 문재인을 믿지 않거나, 그냥 원론적으로 까면서 훈수두기나 하면서 정신승리하는 아가리 파이터들(전원책), 문재인의 개혁에 쫄아있는 적폐세력들이 존나 뒤지기 일보직전에도 아가리는 살아서 끝까지 할거니까,

 

최소한 나는 일단 문재인이 그럴 '인간'이 아님을 그의 인생과 행보에서 충분히 보았기에 그의 진심을 믿고 노무현처럼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 해보지도 못하고 쓸쓸히 죽어가는 일을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는겁니다.

 

정치는 인간이 하는거요. 정신 좀 차리쇼. 완벽한 인간은 독재자 밖에 없어. 독재자의 세상에서 독재자가 완벽하지 않다고 하는 인간은 죽을거니까.

 

박사모랑 다를 바가 없네 마네 하는 헛소리하지말고 그냥 잘못했다는 논리를 펼치고 다녀요. 그 논리가 맞다면 오유에서, 혹은 오유가 너무 편향적이라 안먹히더라도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동조해서 그렇게 여론이 만들어 지겠죠.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하고 다니니까 여론이 안 만들어지는데 존나 내 말 안들어줘서 억울하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나도 예전에 누가 뭐래도 난 문빠한다 웨베베 하다가 비공 먹고 헐...이런건 별로 안좋아하는구나...그래도 뭐 괜찮아 나는 그럴거니까 데헷 했습니다.(제가 쓴 글 보면 있습니다. 지우지도 않았어요)

나는 그때 너네들 왜 문빠 안해!! 너네들 다 적폐야 빼애애애애액ㄱ 이지랄 했으면 얼마나 병신 같았을까요? 

 

그러니까 내 말 안들어준다고 박사모네 어쩌네 징징거리지 마시고 정 듣기 싫으면 그냥 딴데가서 노세요.

문빠 싫어하는 커뮤는 문빠 좋아하는 커뮤만큼.....은 아니겠지만 뭐 많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