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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57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allysunny★
추천 : 3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6 14:02:46
사전적 의미로 "비판"이란,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뜻입니다.
한자로 쓰면 비평할 비(批)와 판단할 판(判)이라고 하는군요.
내 판단으로 비추어 볼 때, 지지할 만 하다고 판단 되어서 지지하니, 비판적 지지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나는 문통의 판단을 믿고 기다리겠다" 라고 하면 자꾸만 "그건 박사모와 뭐가 다른가"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문통과 박사모의 사람 됨을 모를 때에나 가능한 것이고,
그 사람의 살아온 면면을 살펴 보건데,
문통의 판단은 내가 믿고 기다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되는 사람됨을 문통이 보여 왔고,
박모의 판단은 내가 못믿고 그 꿍꿍이를 의심해야 하는 사람됨을 박모가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도는 "상식" 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보지 않겠습니까~?
이런 판단에 대해 "내로남불" 이니, "박사모와 도긴개긴" 이니 하며, 자신은 "비판적 지지"를 한다고 비난을 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저는 "비판적 지지"를 할 것이므로,
이니는 이니 하고 싶은것 다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분은 "실수다" 싶으면 "실수입니다~" 하고 알아서 사과 하시고 잘 하실 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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