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2살 딸램들 육아와 함께 맞벌이 시작한 엄마임다... 시댁 친정 찬스 전혀없이 워킹맘의 길을 걷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6시에 일어나 씻고 청소하고 아이들 준비시켜 어린이집 보내고 8시반에 집을 나서 3시에 돌아와 3시반에 아이 받고 볼일 보고 돌아와 아이들 밥먹이고 준비물이나 가방 챙기고 씻기고 빨래 돌리고 재우면 11시에서 12시쯤 되네요 집에만 있는 체질은 아니라 일하는게 편하지만 정신없고 피곤해서 뻗기 일보직전에 둘째를 재우고 첫째도 재우려고 잘자 우리딸 했더니만 응 그래 잘자 우리애기 하며 제 두볼을 감싸며 뽀뽀 해주네요..ㅋㅋㅋ 헛웃음이 나와 웃으니 으이구 엄마 귀여엉~하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서 피곤함과 미안함 마음 속상한 마음 잠시 잊고 끌어안고 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