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왜 지혼자올라가지 ㅠ
남편이랑 울 시엄마랑 같이 밥먹고들오려구 전철타고 나가는 중인데...ㅋ
남학생분이 제 배 보고 자리 양보해주셨는데 ....
바로 앞에서 그 과정 지켜보신 할아버지...
제가 꾸벅 인사하고 앉으려는데 먼저 앉고 시선피하시네요.
ㅂㄷㅂㄷ.....
여태 할아버지들께 3번이나 양보받았는데..
오늘은 이런일이 생기네요 ㅋㅋㅋ
학생분도 못보고 가버리고.
저 혼자 어이없어하는중ㅋㅋㅋㅋㅋ
눈이 안좋아서 바로 앞이지만 양보해주는거 못보셨겠지..ㅎ
하는 중입니다 ㄷㄷ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뭔일생길까 따지기도 두렵네요
학생 미안해...고마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