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두 딸을 키우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육아 명언(?) for 남편
게시물ID : baby_20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만먹자
추천 : 10
조회수 : 1072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6/15 01:05:15
옵션
  • 창작글
공대출신이라 매뉴얼 읽는 심정으로 여러 유명 육아 서적을 읽었고, 그 중 어디에서 읽었는지 모르지만 
아이랑 지내면서 (7-8년) 항상 가슴에 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친한 친구와 대화 하듯이 아이와 대화해라"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짜증이 나서 명령조 말이 나오려고 할 때 습관처럼 스스로 검열 합니다
'친구한테도 이렇게 명령하듯이 말 할 수 있나', '이런 협박을 친구한테도 할 수 있나'

그런 생각이 들면 금세 마음이 진정이 되면서 좀 더 따뜻하게 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마음에 새기는 건 "우리 아이가 친구들 보다 아빠를 더 좋아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더 목욕 시키고 싶고, 한번이라도 더 같이 놀아주려고 노력합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