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잘다니던 회사를 육아휴직을 내고
언어연수겸 미쿡에 있는 친척집으로 3개월간 가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떨어진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일 하느라 힘들텐데 아기 케어는 힘들다고 아이까지 데려갔습니다.
늘 혼자인집이 적적해 일 마치고 오늘은 혼술하러 동네 콩나물 국밥집에 들렀습니다
밥 먹는 사진이라 요게에 글 남깁니다..
첫날 정말 집에서 팬티벗고 소리도 지르고 이틋날 부터 개임으로 밤도 세어보고
결혼하고 처음으로 피시방 야간정액도 해보고
자기 싫어서 억지로 뜬 눈으로 밤 꼬빡세고 출근하고
비오던날 혼자 잘 즐기던 야간 드라이브도 해보고 ... 하다가 서울까지 가버리는 바람에 전화로 회사 월차쓴건 안비밀..
대전에 들러 소바집으로 유명한 모 음심점도 가보고.
정말 혼자 할 수 있는 병맛같은 짓은 다 하고 있습니다만...
더 조흔 아이템이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소인에겐 아직 두달 보름의 시간이 남았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