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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뷰남은 외롭네요 혼술 합니다..
게시물ID : cook_205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훔냥iii
추천 : 15
조회수 : 96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06/15 0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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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잘다니던 회사를 육아휴직을 내고 

언어연수겸 미쿡에 있는 친척집으로 3개월간 가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떨어진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일 하느라 힘들텐데 아기 케어는 힘들다고 아이까지 데려갔습니다.

늘 혼자인집이 적적해 일 마치고 오늘은 혼술하러 동네 콩나물 국밥집에 들렀습니다

밥 먹는 사진이라 요게에 글 남깁니다..

첫날 정말 집에서 팬티벗고 소리도 지르고 이틋날 부터 개임으로 밤도 세어보고

결혼하고 처음으로 피시방 야간정액도 해보고 

자기 싫어서 억지로 뜬 눈으로 밤 꼬빡세고 출근하고

비오던날 혼자 잘 즐기던 야간 드라이브도 해보고 ... 하다가 서울까지 가버리는 바람에 전화로 회사 월차쓴건 안비밀..

대전에 들러 소바집으로 유명한 모 음심점도 가보고.

정말 혼자 할 수 있는 병맛같은 짓은 다 하고 있습니다만...


더 조흔 아이템이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소인에겐 아직 두달 보름의 시간이 남았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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