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오브오리온
고전 명작 게임인 마스터오브오리온이
리부트되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4X게임!
제가 플레이한 실리코이드종족은 북서쪽 우주를 기점으로 강력한
제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마스터오브오리온은 DLC가 추가되고
새로운 승리방식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주 오랜 옛날, 은하계 전체를 지배하려던 안타레스 성인과 오리온 성인들이 전쟁을 벌인 끝에 오리온 성인이 승리하여 안타레스 행성 전체를 평행 우주에 가두었지만, 게임이 시작하는 시점에 안타레스 성인들이 탈출하여 난리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은하계에 존재하는 모든 종족을 정복하거나, 정기 회담에서 몰표를 얻어 은하 전체의 지도자로 선출되거나, 우주의 공인 악당인 안타레스 성인의 본성을 족치는 것이 있는데
이번에는 광활한 우주를 정복하기에 어렵고 맨날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여 은하의 지도자로 설출되기는 글렀으니
안타레스 성인을 없애로 가겠습니다.
차원문이 개발되고 은하계 뉴스에서도 이 소식을 알립니다.
자살하려면 곱게하라고 ㅠ.,ㅠ
아니야...이번엔 진짜 이길 수 있어;;
53척의 전함과 순양함 구축함 초계함이 섞인 실리코이드의 함선이 전투에 참여합니다.
강력한 화력과 타이탄급 전함급 함선이 심연에서 올라온듯한 연출입니다.
저기 저 동그란 것은 스타워즈에서도 나온 그 죽음의 행성! 둠스타입니다.
안타란의 강력한 데스광선에 실리코이드 함선들이 하나둘 파괴됩니다.
구축함 초계함은 모두 전멸하고 순양함급만 간간히 전선을 유지해 주고 있습니다.
실리코이드는 똥이야! 똥이라구 히히 미사일 발사!
이 은하계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그 마지막 전투 기록을 영상으로 감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