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팻바이크를 타고 싶었는데
윤식당보면서 이서진씨가 팻바 타는거 보고
우워~ 저건 꼭 사야해 해서 팻바를 구입하게 됐어요
이제 구입한지 십일정도 됐는데요
집에서 광안리 수변공원을 돌고 오면 왕복 십키로 정도라
밤에 가볍게 운동하기 딱 좋더라구요
고작 십일정도 자전거 탔는데 허벅지가 좀 빵빵해진가 같아서 뿌듯한데요
문제는 운동하고 성욕이 커졌어요
서른 넘어서 아 이제는 성욕이 슬슬 감퇴하는 나이구나 했는데
운동 시작하고 나니까 잠잠했던 그것이 마구마구 커졌어요
저는 선천적 오유인이라 여자친구가 없어서 잉야잉야는 못하고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 ㅠㅠ
어제는 운동하고 집에 와서 한번으로 해결이 안되서 한번더...
아~ 마무리 하기 어렵네
다들 자전거 타세요 두번 타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