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wedlock_8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라예
추천 : 2
조회수 : 219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6/14 17:50:26
결게에 이런 질문 하는 이유는 ..
신랑이 궁금해 하길래..
저는 문자나 카톡을 비롯한 통화 조차도 너무 귀찮고 집중이 안됩니다.
증거용, 기록용을 제외하고는 거의 쓰지 않아요.
스마트폰 쥐고 사는데... 애기 재우고 먹이고 하다보면 전화
받을수 있어도 귀찮아서 밀어넘겨 버리거나 아님 폰을 손에
안쥐게 되는거 같아요.
그냥 안부 인사 묻는 정도로는 통화가 가능한데,
(지금 뭐해 ? ~~ 하고 있어 어 그래 .. ) 이 다음부터가 안되요...
그래서 걸려오는 전화도 귀찮아서 안 받는데..
제가 걸기나 하겠나요.
그러다보니 보름에.한번 꼴로 만나는 신랑도 필요가 없으면
통화도 톡도 안하게 되네요.
얼마전에 왜 자기가 안하면 안하냐고 묻길래 .. 글쎄 라고 둘러대긴 했는데..
만나면 말 잘해요 .. 많아서 중단해야함 ㅋㅋ
애정이 없는것도 아닌데 통화 문자 세상 귀찮네요.. ㅜ
애기들 사진도 보내주고 해야하는데 영통은 짱 싫고 ... ..
사진 자체를 안 찍는거 같아서 좀 찍으면 몰아서 우르르 보내고 말아여 그냥 .
.... 이것도 일종의 무기력증 그런걸까요. 아님 권태기?? ㅋ
글자 쓰는게 싫은건 아닌게.. 제 댓글이나 본문 보시면 늘 길어요 ㅋㅋㅋㅋ ㅜㅜ
친정.절친 신랑 시부모님이 인간관계의 90프로인데.ㅡ
왜 이럴까요...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