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출구에서 나오니 택시 줄이 상당히 기네요 맨 앞차까지 한참을 걸어서 탔는데 하필 차가 외관으로 봐도 관리안된 구형회사 택시, 바로 뒷차는 신형에 튜닝까지 된 깨끗한 택시 일단 순서에 맞쳐 타고 가고 있습니다만 오래된 차에서 나오는 기름찌든 냄새에 속이 울렁거려 시원한 에어컨 바람 포기하고 창문 열고 가는중에 급 질문 던져봅니다 차례로 줄서 계신 택시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라도 뒷차를 탈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