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언받고 계속 항의해서 결국 보상 받았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이상 멘붕 아니라 게시판 옮겨야 할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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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옷이랑 이것 저것 사다가 이상한 마케팅에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
1. 11번가에서 장바구니 쿠폰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5만원 이상 사면 5천원 추가 할인이 가능한 이벤트 실시중
2. 점심 무렵 대충 택배비포함 가방 32000(요게 메인), 티 14000, 자켓12000 여름자켓 사고 5천원 추가 할인받아서 5만3천원 결제
3. 저녁무렵 이번 지름의 주요인이었던 가방을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주문 취소. 아쉽지만 이때까진 괜찮음.
4. 쿠폰반환과 환불은 되었는데 할인 해준 5천원을 환불금액에
다 덮어서 가방만 27000원 환불...
5. 할인이 없었다면 결코 사지 않았을 옷들만 결국 제값주고
사게됨.... 판매자가 재고 관리 안한걸 전부 구매자가 독박씀.
돈이 오천원이고 오백원이고 간에 부당하다 싶어서
미리고지가 된 사항인지 찾아봤더니 11번가에서 관련 내용을 이렇게 가려놓음 ㅋㅋㅋ
무슨 용팔이나 허위매물 중고차딜러보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