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댄다고 표현하면 좀 저속해보이지만, 제 친구가 저보고 어떻게 들이대는지를 모른다더라구요
같이 알바하다 알게되고 요새는 거의 매일 연락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솔직히 전 이성이랑 톡하면 마음이 없으면 톡도 안읽고 답장도 늦게하거나 혹은 빨리해도 대화를 빨리 끝내려는 등 좀 편하게 톡하거든요?
얘한테는 근데 제가 마음이 있는거 같아요.
답장 올때마다 좀 기분이 좋아지고 답장이 오래 안오면 조마조마 하기도 하구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친구 말대로 어떻게 들이대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같이 일하는 동생이고 알바하는 사업장이 나름 규모가 있는 사업장이라 알바하는 사람들이 40~50명 정도 있거든요?
근데 그 사람들 사이에서 제 이름이 오르내리는게 두려운 것도 있고, 얘한테 너무 막 부담주기도 싫고
얘는 저한테 한번씩 행님 행님 하면서 그냥 친한 오빠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듯 한데... 음...
어떻게 하면 부담 안주면서 호감을 표하고,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