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쩌영.
갓승우야 말할 필요 없고
배두나 대사치는 게 처음에 좀 어색하던데 외국물 먹어서 그런가..
보다보니 괜찮더라고요.
동룡이 아빠는 처음엔 응팔생각나서 피식거렸는데 금방 몰입됐어요.
특히 서검사 쳐다볼 때 '저새기 언제 쓰고 버리지'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마지막에 딱!
수사물에 흔히 등장하는 자막CG 없이
조승우가 읊조리기만 하는데도 머리에 따박따박 꽃히는 게
역시 갓승우시다.
38사기동대 이후 본방사수할 게 생겨서 너무 조으네여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