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산 이유는 제가 가오갤에서 베이비그루트를 너무 귀엽게 봐서 그루트 생각나서 삿어용.

그리고 엘지생건몰에 뽀인트가 있어서, 어차피 사지 않으면 소멸 될 뽀인트라서 여차저차해서 샀습니당.

(사실 전 습관적으로 헤어제품을 사요.. 화장품도 마찬가지로 엉엉)

                                                             

                                                    

 

 

사고나서 기존에 쓰던거 쓰느라 안 썼는데, 그저께 첨으로 뜯어서 써봤거든요??

아니 근데 이게 머라고 말을 해야하지

기존에 쓰던 트리트먼트들은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그렇긴 한대, 트리트먼트 특유의 그 느낌이랄까

그런게 남아있었어요.. 그리고  전 머릿결이 많이 상한편이라 샴푸하거나 할때 충분이 물을 적셨다고 생각해도

샴푸를 펌핑해서 바르면 머리가 하나도 안 젖어있는 느낌이랄까.. 설명이 어렵네요 ㅜㅜ

수제비반죽에 물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 조절하듯이.. 할튼 그렇게 샴핑하고, 트리트먼트 하고 헹궈내고

머리 드라이로 말리면 머리가 부드러워지긴해도 그 트리트먼트한 특유의 느낌이 안 사라졌어요. 먼가 무겁고 기름진기분이랄까...

그리고 엄청나게 얇은 머리카락의 소유자인 저는 머리가 엄청 엉키고 그랬는데(기존의 트리트먼트들은)

 

그저께 첨 그루트 써보고 샴핑후에 트리트먼트하고 감을때 처음 깜놀

머릿결이 정말 미역같다고 해야될까.. 먼가 머릿결 속까지 고봉밥 먹인 기분. 정말 영양이 속까지 들어간 기분이 들더라구요.

애들이 막 탱글탱글 영양이 그득그득 찬 느낌!!

그리고 열심히 헹궈내고 드라이하고 두번째 깜놀

제가 늘 불만이었던 특유의 트리트먼트 그 느낌이 없어요!!!!!!

머리를 말리고 나면 머리가 겁나 부들부들해.

부들부들한데 먼가 뽀송뽀송하게 부들부들해요.

 

그리고 이게 두피에도 가능하다고 해서 부담없이 팍팍 두피까지 하는것도 편하공

지금 쓰는건 손상모발용인데

힘없는모말용도 살려구요. 샴푸도 사고 다 살꺼야 담달 월급타면 .. ㅜㅜ

 

 

아 늘 좋은 템 추천만 받다가..... 저도 첨으로 추천해봐용. 그루트짱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