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고양이에게 산 물고기를 잡아서 주는 것을 보고 문뜩 든 생각이 있었습니다.
만약에 고양이 포식자에게 고양이를 먹이로 주는 비디오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귀여운 고양이나 강아지는 소중한 생명이지만,
그렇지 못한 쥐, 대부분의 물고기, 파충류등은 그러한 대접을 못받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라도 강아지가 학대 받았다는 소리 같은걸 들으면 굉장히 화가 나지만,
반면에 위에 언급 되었던 귀엽게 여겨지지 않는 동물에 대한 학대 혹은 죽임에 대한 행위에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거나 그 정도가 크지 않으니까요.
우리 인간은 결국 외모를 가지고 생명을 차별하도록 태어나거나 학습 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