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39살에 드디어 임신성공! 5월에 문대통령 당선의 기운을 받았는지 5월 11일에 임신임을 확인했습니다. 나라의 기운이 바뀐 덕인지 결혼 6년만에 귀한 첫 아이를 얻었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빤질빤질 예쁘고 큼지막한 토토리를 막 줍는 꿈을 저는 검은 고양이한테 손을 물리는 꿈을 시어머니는 냉장고를 열었더니 딸기가 상자에 한가득 있는 꿈을 꿨는데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네요~ㅎㅎㅎ 태몽은 성별보다 성향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그래도 아가를 기다리며 설레는 맘으로 질문해 봅니다. 비슷한 꿈 꾸신 분들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