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에 178/73의 남성입니다. 

Bmi 23 에 근골격량은 33kg고 지방은 16.3kg라고 합니다(인바디 기준)

군대를 4월에 전역하고 바로 공장일을 시작해서

주야2교대(한주는 주간 한주는 야간) 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체력적으로 많이 후달린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주간엔 순수하게 10시간 가량 정도 걸어다니고(11시간에 쉬는시간 1시간) 

야간은 일하는 시간이 13시간으로서 주간보다 2 시간 깁니다만 관리자가 없어서 주간보다는 덜 걸어다니고 틈틈히 쉽니다.  아마도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제가 집에 가서 잠을 자면 4,5번 정도 깹니다. 

보통 6~7시간 가량 자는데 그 중 4,5번을 깨고 일어나보면 온 몸이 땀범벅입니다  

더워서 그런줄 알고 시원하게도 해보고 잤지만 똑같습니다. 

 한의원에선 기가 허하다고 약 지어먹으라 하고 병원은 건강상의 문제는 딱히 없다고 합니다. 

밥은 삼시세끼... 음.. 잘 먹지는 않고 간단하게 계란, 스펨이나 라면+ 밥으로 때우는 편이 더 많습니다 

저혈압이 있고(45/90) 자고 일어나면 가끔씩 손발이 저리기도 합니다. 

이렇다보니 제가 체력적으로 더 못 버틸까 싶어서 그런데

체력이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운동 같은거를 해야하면 어떤걸 추천해주시는가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굽신굽신 

추가)

흡연자입니다(1일 10~15개피)

 일의 특성상 앉았다 일어났다가 많고 내내 서있고 돌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