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도서관에 책을 읽으로 자주 갑니다.
구두 굽 소리, 슬리퍼 끄는 소리, 책상에서 물건 놓는 소리, 안내 데스크에서 대화 소리 등등...
제 기준에는 도서관에서 남에게 피해 안주도록 조용히 하는게 매너라고 생각이 드는데 ...
소음 들릴때마다 저 사람 참 개념이 없다고 생각이 드니까 책 읽던 집중력이 빼앗기네요.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자기 할것에 몰입을 하는 모습 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소음에 아무렇지 않게 보이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헷갈립니다.
님들은 도서관에서 구두 굽 소리나, 슬리퍼 끄는 소리, 책상 물건 놓는 소리에
집중력에 방해가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