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님 외모는 그냥...와 진짜 실물이 깡패시더군요ㄷㄷㄷㄷ 진짜 온몸에서 반짝반짝 빛이 났어요!!!!!
이번 앨범 타인의고통 노래들 라이브로 듣는데 계속 울컥울컥 눈물이 나서 참는다고 힘들었어요... 조용히 코 훌쩍거리면서 눈에 힘 팍 주고 있었음ㅋㅋㅋㅋ 근데 노래끝나고 멀리서도 코 훌쩍이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더군요
불러주신 노래는 타인의 고통 앨범 전곡 + 도쿄블루스,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미저리, 봄이오면, going home, girl talk, 야상곡, 봄날은 간다 였는데 각 노래에 맞게 무대 조명효과를 진짜 너무 예쁘게 비춰줘서 몽환적이고 그냥...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었어요
중간에 자우림 멤버 모두 나와서 샤이닝도 불렀어요ㅋㅋ 아조씨들 귀여웠음
진짜 근데 라이브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녹음본 듣기가 싫어졌어요.....평생 라이브만 듣고싶다......ㅠㅠ 작지만 아름다운 무대와 조명효과, 윤아언니의 노래.. 진짜 환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