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져서 더이상 키울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검은 애는 3살이고 흰건 1년 조금 넘었습니다.둘다 사람 좋아하구여
하얀 애는 웬만한 개 보다 더 사람을 잘 따라서 잠깐이라도 안보이면 주구장창 울어댑니다.
근데 털이 엄청 날려요.한번 옷 스칠때마다 기본 10가닥 정도.
검은 애만 키울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두마리 키우면서부터
도무지 같이 있기 어려울 지경이 됬네요.아토피까지 생김.
두마리 서로 정이 많이 들어서 보내려면 같이 보내야 하는데,혹시 의향있는 분 계실까요.
(경남 창원.차 이동 가능.)
원래 공터에 풀어놓고 기르려던 참이었는데 태생 집고양이라서
최대한 환경 유지하는게 좋지않을까 하고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