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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펌) 굴지언론사 다니고 있다. 문화부 취재기자 선배한테 딜 넣어봤다
게시물ID : comics_13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도시
추천 : 23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7/25 07:36:36

일단 나는 나무위키(여기서는 좆무위키) 유저고 사실 사이트마다의 특징 그딴거 없으니 편히 존댓말로 말할게요.


일단 제가 다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언론사입니다. 인터넷에만 떠도는 그런 찌끄레기 아니고 서울대 인원 꽉꽉 찬 취재기자 빠방하게 있고 메갈 빨아주는 그런 곳 아닙니다.


제가 오늘 있었던 일을 문화부 취재기자 선배에게 살그마니 물어봤습니다.


물론 취재기자 선배는 이런 떡밥을 아주아주 좋아했습니다.


근데!!!!


이걸 기사화 하기에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메갈에 동조하는 인원들도 결국엔 시청자라 이거죠.

결국 언론사도 클릭질 혹은 시청 수로 먹고 사는데 이것들도 여기에 속한다 이말입니다.


그럼 당연히 사람들은 그딴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하겠죠. 근데 이게 이 업계의 또 다른 펙트입니다. 여기도 엄연히 시청자 눈치 봐야 먹고살죠?


그렇다면 방법은 뭐냐?


주요 언론사에 이게 노출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메갈리아 공격으로 그쪽의 어그로를 왕창 끄는 것이 아닌 웹툰 작가들에게 만연해 있는 조리돌림, 독자 개무시등

메갈과 서브컬쳐계를 동시에 조지거나, 메갈부터 조져가며 서브컬쳐계를 조지는게 아닌, 웹툰 작가들이라는 자그마한 울타리에서부터 크기를 키워나가 메갈을 잡아버리는 것입니다.


왜 이런 귀찮은 작업을 해야하나?


왜냐하면 메갈이라는 페미니즘 사상을 뒤집어쓰고 미친 척하는 것들에 동조하거나 현혹되어 있는 눈들, 결국 시청자가 많기 때문에 언론사도 이거 직접 건드렸다가


성차별부터해서 이념까지 들먹이면서 꽤나 힘들어집니다. 굳이 이 짓 안해도 기사거리는 여의도에 널렸구요.


따라서 소위 '작가'라는 작은 눈부터 점점 조지면서 크기를 키워가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문제인식을 크게 가지고 시청을 많이 할수록 탄력받는게 언론이고 그걸 즐기는 것도 언론이고 무엇보다 언론은 시청자만 확보된다면 '뭐든까는 인형'이 됩니다.


나무위키야 토론이나 박제만 올리고 있지만 방송사는 시청자만 확보되면 어느정도 양념도 치는 곳입니다.

지금 우리가 제보해야할것은 작가들의 조리돌림같이 언론사가 쉽게 빨고 위험성도 없는 아이템입니다.


거기서부터 키워나가 메갈의 미친짓까지 TV에 담아야 진정으로 이 싸움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스팀팩 잘 빨았습니다. 사이트 눈팅족인건 맞는데 이 글은 제가 실제로 선배에게 물어본것이고 윗 글이 대부분의 언론사의 성향입니다. 크면 클수록요.


우리도 머리를 모아 메갈하시는 여성분들 TV좀 타게해드려야하지 않겠습니까?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053072&page=2&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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