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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거 같아요. feat)이미 싸서 시원함
게시물ID : poop_13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이음슴
추천 : 11
조회수 : 1208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3/06 0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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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동 나갔다가 뱃속에서 흑염룡이 태동하는 느낌을 받고 집에 가서 똥싸야지~ 하면서 집으로 왔어요.

근데 원래 차로 5분 거리도 안되는데 오늘따라 미친 계속 신호 걸리고 신호 받으면 앞차가 안빠지고... 오토바이가 막고 안비켜주고..ㅜㅜ

흑염룡은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넘나 빨리 꿈틀 콰광! 하기 시작하고... 

힘겹게 집에 도착하니 엘리베이터는 꼭대기층에 걸려있고..

그러나 와따시는 의지의 한국 아줌마이므로 잘 참고 집앞까지 무사히 도달!

비번을 누르는데 계속 틀림..으아아아!

세번만에 겨우 성공하고 화장실로 미친듯이 달려가서 거사를 치르는 순간....

ㅅㅂ 변기 뚜껑 어쩔거야...ㅋㅋㅋㅋ ㅜㅜ

뭐 암튼 내집이니 나만 이 악물고 치우면 되는것이고.. w <- 이거야 씻으면 되는거고...

다 씻고 치우고 나니 자괴감만 들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유와서 덩게에 글 올려야지~ 하는 내모습이 초라할 뿐이고...

하... 잠깐만 울어야겠다...
출처 혼자 있고 싶은 흔한 마블리 닮은 애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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