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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보는 개ㅈ같은 유형
게시물ID : menbung_48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뭘로하지
추천 : 7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11 00:23:05
회사에서 다니면서 별의 별 사람들을 만나는데
 
솔직히 그렇게 친한관계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요 근래 지내다 보니 사람을 은근히  사람을ㅈ같게 만드는 유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빡쳐서 한번 적어봅니다.
 
 
제가 적는 사람은 진짜 처음 인상이랑 생활하면서 사람이 점점 별로다 라고 생각되게 되더라구요
 
일단은
 
 
저랑 그사람은 4년차입니다 먼저 입사한 사람이죠
 
 
근데 몇일간 그사람이랑 일하는데
 
 이상하게 사람을 한순간 바보로 만들더라구요. ㅡㅡ.. 진짜 겪으면 기분나쁘더랍니다.
 
미팅시에도
 
일단 여러명이서 의견과 회의를 나누는데 
 
 
제가 "이러이러한 문제면 압축해서 이렇게 해결해 나가면 될거같은데요?"
 
라고 말하면 그사람은
 
"이야~~~~ 뭘로씨는 뭐든지 가능한가봐?? 대단해 우린 몇개월 걸릴껄  몇일만에 해낸다고 쉽게 생각하다니
 
뭘로씨가 다하면 되겠네 박수~~~~" ㅇㅈㄹ 하면서 박수유도하면서  웃는데
 
진짜 생각으로 "뭐지 이사람?" 하며 진짜 그렇게 안봤는데 진짜 기분이 팍 상하더군요.
 
그리고 그냥 넘어갔는데
 
호칭을 ~씨라고 부르니까 다른 분이 부를때는 그냥 가만히 "네" 그러면서 응답하는데
 
저처럼 얼마 안된사람이 불러서 그런가? 갑자기
 
" ~씨? 이게 팍씨" 이러고 그냥 가더랍니다. 한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씨 아니면 뭐라고 불러야합니까? 형?? 선배????
 
아니면 " 멀로씨 그렇게 부르면 안된다"라고 말로 하던지 개 정색하면서 가는거 보고 정이 팍 떨어졌네요.
 
역시 사람은 지내보면서 알아가야할거같습니다.
 
앞으로 그사람이랑 같이 회의랑 일을 같이해야하는게 고역이지만 이일만 끝나면
 
더의상 상종을 안할려고요... 가면갈수록 별로인거같아 하루 빨리 멀어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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