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3살딸램있는 유부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선배님들 조언좀 구하고자..
이번에 어버이날에 울아버지 지갑이 매우 낡으셔서 지갑을 선물하고자
해서 40 만대를 알아보고있었는데 (평소에는 10만 현금 드림) 와이프
신경 1도안쓰고 비싼거같다 그냥 평소대로 하자 이런식..
저희집에서 결혼할때 1억 5천정도해주셧습니다.. 솔직히 빈말이라도 좀 더 좋은 브랜드 구해보자나 아님 그냥 좋을대로해 이런반응을 기대했는데 머 거기까진 성향이니까..넘어갔죠
제가 당뇨끼가 있어 식단조절을 하려고 한달치 식단 곡물씨리얼,
두유, 단백질보충제 해서 10 만원? 정도 결제해달라고하니 돈아깝다는둥..오빠 용돈으로사라..식비는 생활비아닌가요? ㅋ 뭐 테클 너무들어오네요 그날은 자기 손톱한날입니다..
저희 생활이 어렵냐면 맞벌이에 둘이합쳐 연소득 1억은 되고 빚없습니다..
물론 청약 된게 있어서 270 씩 적금넣고있는게 있어요. 아니 전와이프 사치에 대해서 돈아깝다거나 그런게 일절 없었는데 이건 너무 하네요
제월급은 20 용돈에 나머지 생활비로 거의 나가는편이고요 와이프는 월급은 머 구경도 안해봤고 한번씩 적금확인만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