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작은소리로 방화문을 두드리고
점차 크게 문을 두드리더니
손잡이를 덜컥 거리며 문까지 열려고 하더만
보조키에 번호까지 누루고
드러오려고 해서
겁이나서. 누구 세요 했더니
밑에층 아저씨가 우리 와이프 여기안왔어요?????

이러는데 소름이  온몸에 돋았어요ㅜㅜ

이새벽에 제정신이냐구 욕을하며 꺼지라고하긴 해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가긴했지만

아니 이새벽에 이난리를 치며 자기와이프를 찾어???
혼자는 분인걸로 아는데 ...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무서워서 잠이 안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