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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친구가 조언을 해주네요.
게시물ID : baby_20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은우리
추천 : 8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6/10 0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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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20개월 60일된 두 아들 아빠입니다.
와이프는 지금 출산휴가로 애둘 본다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죠.
저도 주말마다 항상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친구와 점심을 먹는데 이번 휴가에는 계곡을 가자는겁니다.
애때문에 올해도 힘들지.. 그러니 애 한테 너무올인해봤자 안알아준다고 60일된 애 안고 놀러가면 되지 않냐.. 애한테 너무 올인하는거 아니냐는 말을 하네요 몰라도 너무모르는듯 해서 말문이 막히더군요. 난 올인하는게아니고 책임을 지는거다 라고 말하고
생각난것이 어떤여자가 100일 휴가나온 군인보고 100일동안 공무원공부하고(100일간 휴가나오는줄 착각) 일과끝나고 틈틈히 공부하면 되지 않냐고 했다는 얘기긴 생각나서 넌 육아에 대해 너무 모르고 하는 얘기다고 예를 든건데 적절한가요. 하나 키우다 둘키우니 세배는 힘든듯하네요. 친구가 한방에 알아듣을만한 비유가 머가 있을까요.
  

p.s
글솜씨가 없어 죄송합니다ㅠ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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