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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된걸로 보세요...
기사는 6월항쟁 벽화 관련한 내용입니다.
현재 6월항쟁 관련 벽화 유일하게 남아있는게 동아대라고합니다.
이 벽화(6월민주항쟁도)는 이태춘 열사 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모교에 그려진 벽화이고
벽화와의 직접적 연관성은 없지만...여기에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간접적 인연도 있습니다.
바로 이태춘 열사 장례식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정을 들고 활동한 문재인 대통령도 이때 참여하신바가 있죠.
그런데 이런 벽화를 학교에서 방치 하다 못해 철거시도도있었다고 합니다.
기사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참으로 기가막히네요.
제일 기가막힌 부분은
"그동안 동아대에서는 비운동권 출신 총학생회가 벽화 철거를 추진하고, 학교 측도 미관을 이유로 철거를 시도하는 등""
이붑분 입니다. 총학이 자신들이 비운동권이라고해서 민주 항쟁 벽화를 철거를 시도하고 학교도 동조...
기가막히네요. 학교 행정을 하는인간들이야.. 원래 그런부류가 많으니.... 라고생각해도..
총학이 나서서 민주화 운동에 희생한 자랑스러운 선배를 추모하기위한 벽화를 철거하려들다니요...
참 답답하네요.... 동문들은 보존하려고하는모양인데 학교에서 협조자체를 안해주는 모양입니다.
자신들이 누리는 자유가 저 자랑스러운 선배의 희생으로 이루어진것임을 모르는 총학도비난받아 마땅하다 보이구요...
흥분해서 쓰다 보니 글의 두서가 없습닏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