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대한것은 무지한 사람인데요....
미용이 다 되어있는듯하고 그냥 길고양이는 아닌거같은 앤데... 한달이 넘게 방치가되었대요
(그주변에서 계속 밥을따로 챙겨주시던 분 말씀!!)
그런데 그분도 직장인이고 해서 제대로 챙겨주진 못하신것같구요 ㅠㅠ
보니까 배가 엄청 말라있고 쓰레기분리수거하는곳 옆에서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조를하고 병원에 데려갓더니 접종같은건 다 되어 있는상태? 같다고 하시고 귀도 깨끗하대요 단지 너무 굶어서
급하게 사료를 많이 주지 말라고 하고 기생충때문에 털이랑 등같은데에 약을 바르고 저희집으로 데려왔어요 ㅠㅠ
근데 발이 엄청 더럽고 첨엔 된똥쌌는데 사료를 허겁지겁먹더니 새벽에 설사를 쌌어요 쇼파에...............
근데 문제는 그 설사를 밟은채로 엄청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방에 격리되어 있는 상태구요...ㅋㅋㅋ 하... 방하나 거실겸 주방있는 투베이형 구조라... 일단 방에 카페트며 매트리스며 책상이며해서
방문을 닫고 거실에 뒀거든요... 근데 오줌은 모래화장실(특대형,,)에 잘싸는데 왜 응가를 .... 하필 쇼파에 보는걸까요 ㅠㅠ
길에서는 몸을 부비고 애교를 피우던녀석이 집에오니까 엄청 경계하고 그 하악질 이란것까지해요 ㅠㅠ
쇼파밑에서 안나오고..
근데 사료 주니까 저가 나와있는데도 나와서 먹고 코골고 자기까지하더라고요 쇼파밑에서
일단은..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한테 도움받아서 이것저것 구비는 했구요
문제는 일단 똥발인데 질퍽질퍽 이걸 어케 씻겨야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왜 똥을 화장실모래에 안쌀까여.. 오줌은 겁나 마니 싸는데 ㅠㅠ 하......
일단 사진도 첨부할께요 고양이 정보좀 알려주세요 특별 주의사항이라던지요 ㅠㅠ 병원에 물어보니까
그럴수있죠 쇼파에 쌀수도 있죠 이래서 ㅡㅡ;; 뭐가 맞는건지 모르겟어여..
몸무게는(4.3키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