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비상식적인 특정 집단의 이익만 추구하는 정당이 사라지고
국민의 뜻이 아닌 기술로 정치를 배운 정치꾼들이 사라지고
정치인이 정말 하기 싫지만 사회의 부름에 답하러 나온 이들의 봉사직으로 여겨질 때,
가장 현실적으로는3-18년 안에 다른 정당들 다 사라지고
지금의 더민주 내에서
예를 들면 온건복지파와 급진개혁파(?) 같은 갈등으로
정당 시스템은 같지만 주장하는 내용만 다른 두 개의 당으로 갈라져 양당체제를 구축했음 좋겠다.
그래서 다가올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자세가
기본소득300에 부가적 사회복지축소, 그외 경제활동 지원
vs
기본소득150에 사회복지 증대, 인공지능기반 산업 세수증대
뭐 이런 식으로 입장이 나뉘어 토론하고 여론조사하고 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도 단순 암기가 아닌
저런 화두들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내세우고 토론하고 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꿈나라 같은 얘기처럼 들리는 게 너무 서글프고
아직도 정치언론을 통해 미친소리 듣는 게 더 서글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