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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정치판이 상식적이 되면 소망하는 바를 꿈꿔본다.
게시물ID : sisa_954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상닉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9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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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부디 비상식적인 특정 집단의 이익만 추구하는 정당이 사라지고
국민의 뜻이 아닌 기술로 정치를 배운 정치꾼들이 사라지고
정치인이 정말 하기 싫지만 사회의 부름에 답하러 나온 이들의 봉사직으로 여겨질 때,
 
가장 현실적으로는3-18년 안에 다른 정당들 다 사라지고
지금의 더민주 내에서
예를 들면 온건복지파와 급진개혁파(?) 같은 갈등으로
정당 시스템은 같지만 주장하는 내용만 다른 두 개의 당으로 갈라져 양당체제를 구축했음 좋겠다.
 
그래서 다가올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자세가
기본소득300에 부가적 사회복지축소, 그외 경제활동 지원
vs
기본소득150에 사회복지 증대, 인공지능기반 산업 세수증대
뭐 이런 식으로 입장이 나뉘어 토론하고 여론조사하고 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도 단순 암기가 아닌
저런 화두들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내세우고 토론하고 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꿈나라 같은 얘기처럼 들리는 게 너무 서글프고
아직도 정치언론을 통해 미친소리 듣는 게 더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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