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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보는 고속도로 민폐 유형 3가지
게시물ID : car_95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젠
추천 : 3
조회수 : 138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6/08 22:41:02
1.애꾸 상향 과 상향등 
애꾸 상향은 심심찮게 많이 보이고 상향도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조수석쪽만 상향으로 올려서 켠건지 
각을 잘못맞춘건지 룸미러로 슥 보면 보이는데 한쪽만 상향인 차들이 엄청 많아요. 눈알이 시큰시큰하고 짜증이... 
특히 밤에 상향은 눈이 아플정도고 애꾸 상향도 아주 심하진 않지만 눈이 뻑뻑하고 부셔요.  스트레스ㅡㅡ 
한번은 거진 10키로를 애꾸 상향키고 따라오길래  눈이 너무 아파서 신호에 걸려서 옆에 서길래 창문열고 아저씨 조수석 라이트 눈이 아파 죽겠어요!! 조사각을 내리시던가 하세요!! 하니까 못들은척 ㅡㅡ(창문도 열고 있음) 

2. 1차로는 나의것
고속도로는 1차로 추월차선이라 추월후 들어가야하고 
추월중이더라도 뒤에서 빠르게 오면 비켜줘야 하는게 맞다고 전 알고있어요. 
제가 어느날 말이죠 2차로를 타고 가는데 저어기 1차로에 차 두대가 가는데 뒷차가 앞차한테 상향을 번쩍 번쩍 계속 괴롭히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오..사고나는거 아냐 ㅎㄷ 멀찍히 가고있었죠  그 두대중 앞차가 비켜주고 그차는 쭉 가길래 "비켜주네~"
그러고 있던중에 저도 추월을 해야할 상황이 생겨서 추월하려는데 그 번쩍거리던 뒷차가 제앞에 1차로 정속지속주행중.... 
그래서 패싱라이트를 날렸더니 무시하고 계속 주행하더이다..
결국 추월 포기하고 본차선으로 들어갔슴다.. ㅂㄷㅂㄷ
  
3.  깜빡이 그게뭔데..?(후비적)
방향 지시등은 요새 옵션으로 달려나오는지.. 그냥 무작정 튀나옵니다. 일단 바꾸고 생각하겟다는 건지 편견가지긴 싫지만 
택시랑 렌트카는 방향지시등 킨적 거의 본적이 없어요. 
고속도로 출구가 밀려있을때 새치기 하겠다고 출구 옆차선에서 그냥 브레이크 밟고 들어간다고 머리 미는 탓에  하위차선 주행하다가 식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차선변경때도 손가락만 툭치면 켜지는걸 그냥 무작정 스윽 밀고 흐... 고속도로 타면 택시랑 허자는 무조건 기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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