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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68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미없는★
추천 : 2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8 18:07:51
퇴근길에 매번 친근하게 말을 건네오는 '도를아십니까' 분이 계십니다.
매번 휘휘 내저으며 도망치기 바빠서 얼굴도 모르지요.
어느날도 퇴근길에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건너편에 예쁜 여자분이 보여서 쳐다보다가 길을 건넜더니 그분께서 '도를아십니까' 분이셨어요.
그래서 저는...
제 여자친구가 되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저에게는 말을걸지 않으시더군요!
어때요? 참 쉽죠?
그나저나 참 예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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