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화 내용을 전해 들은거라 현재상황만 쓸게요..
어제 남친이 고객센터와 통화 후 점장과 통화를 했다는데요
남친한테 사과는 커녕 미안한 기색이 없어 통화 종료 후
오늘 다시 고객센터와 연락하니 고객센터에게 남친이 만취해서 그랬다고 했다네요
달라는 CCTV는 주지도 않았다고 하고요 (영상이 증거니 못주겠죠)
그래서 고객센터는 양쪽 입장이 달라 해결해줄수 없다는 입장이랍니다
만취라니요.. 술한잔, 술이 있는 공간은 가지도 않았어요 그날 저녁에.
우리가 잘못한게 있으면 얘길하던가.. 그런 얘기도 없고
자기가 다른일로 기분 나빠서 화풀이를 했으면 사과 하고 넘어가면 되지 대체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ㅠㅠ
저는 솔직히 너무 무서워요 이상한 사람한테 잘못 걸려서 혹시나 얼굴 기억했다가 해코지 할까봐...
경찰에 신고하면 해결해 줄까요...
무서워서 울렁거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