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원에서일해요 저희병원이 좀 큰건물에있고 복도에있는화장실도 다같이쓸수있어요
병원내부에는 환자들검사용으로 사용하구요
좀전에 점심먹기전 화장실가려고 여자화장실들어가는데 남자화장실문(유리문)이 열려있더라구요
소변기에는 남자한명이 서있었구요 자세히보지는않았지만 지퍼만내리고 소변보는게아니라 바지를 내리고있었던거같았어요 허리쪽살색이보였거든여
볼일보고나왔는데 이새퀴가 여자화장실쪽으로 몸을돌리고서있네요 바지는 무릎까지내리고ㅡㅡ
저 쌈닭이라고 한때불리운적있을만큼 파이터자신있는데
순간 그걸보자마자 짜증이솟구치면서 왠지 욕하고그러믄 나한테 위협을가할지도 모른다는생각에
병원으로바로가서 실장님(남자)한테 얘기하고 화장실로 보냈어요
조금이따가 실장님이 그새퀴데리고 병원으로와서 이사람맞냐고 물어봐서 맞다고하니 실장님이데리고나서 뭐라뭐라하더라구요
본인은 옷추스리고있었다고 하더래요ㅡㅡ
솔직히 여자입장에서 갑자기 그런거보게됨 진짜 재수없어요
해가 중천에떠있는 대낮에 개노무새퀴 진짜
이새퀴야 니꺼는 수술해야될정도로 작더라새퀴야
울병원서 수술하고싶어가 보여줬니?
한번만더오믄 진짜 신고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