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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공격이 태평양전쟁 시작' 주장은 역사왜곡"
게시물ID : history_13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래된유머
추천 : 5/13
조회수 : 1898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01/13 11:45:45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1206213309263
 
 
 
무라야마담화 계승모임, 일본의 전쟁사 왜곡 사례 공개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통해 개전했다는 주장은 역사왜곡이다."

일본의 진보적 지식인, 전직관료 등이 참여하는 '무라야마 담화 계승·발전 모임'은 태평양 전쟁 개전 72주년(일본시간 12월8일)을 이틀 앞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만 공습으로 태평양 전쟁이 시작됐다는 `상식'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 (AP=연합뉴스.자료사진) 진주만 공습 당시 소형 보트의 선원들(앞쪽)이 폭격을 맞은 상황에서 바다로 떨어진 미 전함 웨스트 버지니아호 승조원들의 구조작업에 나서는 모습. 그 너머에 테네시호의 마스트도 보인다.
↑ 무라야마담화 계승·발전 모임 기자회견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무라야마(村山) 담화를 계승·발전 시키는 모임'에 소속된 일본 지식인들은 6일 도쿄의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국민의 알권리 침해 논란 속에 특정비밀보호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아베 정권의 행보를 전후체제 탈피를 향한 신호탄으로 간주하고 우려를 표했다. 모임의 참가자인 다카시마 노부요시 류큐대 명예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2013.12.6 <<국제뉴스부 기사참조>> [email protected]
 
 
이 모임에 소속된 다카시마 노부요시 류큐대 명예교수는 "일본이 1941년 12월 8일 진주만을 공습하기 1시간 이상 전에 일본 육군이 말레이 반도 코타발루에 상륙, 영국군과 전투를 개시한 것은 방위성이 편찬한 전쟁사 등에도 나오는 명백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다카시마 교수는 "매년 12월8일만 되면 미국에 대한 '최후통첩(선전포고문) 지연 송달' 문제가 화제가 되곤 하지만 일본이 정말로 국제법을 준수, 사전에 개전을 통보할 뜻이 있었다면 미국에 앞서 영국에 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결국 일본 교과서 등이 진주만 공격을 전쟁의 시작으로 규정하는 것은 선전포고없이 전쟁을 시작한 책임을 희석하려는 일종의 역사왜곡이라고 다카시마 교수는 주장했다.

그는 또 일본군이 코타발루에서 영국과 전쟁을 시작한 지 약 3시간 후 일본 육군의 주력부대가 태국을 침공한 사실과 관련, "명백한 주권침해 행위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과 태국은 1940년 6월 유효기간 5년의 우호화친조약을 체결, 그해 12월 발효시켰다"며 "1941년 12월8일 태국을 침공한 것은 명백한 조약 위반"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외무성이 편찬한 외교사에 태국과의 우호화친조약에 대해 일절 기록하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라야마(村山)담화 계승·발전모임은 각종 강연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일본의 일반 대중에게 과거사를 바로 인식시킴으로써 1995년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당시 총리가 침략과 식민지배를 사죄하며 발표한 담화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저들과
 
1) 한일 군사비밀보호협정 (GSOMIA)
2) 한일 상호 군수지원협정 (ACSA)
3) 인적및 교육,교류협정
4) 공동훈련등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한일국방교류에 관한 협정
 
역사는 반복된다고  저들과 저 위험한걸 맺어야 하는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아 달라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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