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는 늘 자신을 위한 의전에만 신경쓰던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당연히 뉴스를 보는게 피곤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무력감을 느낄 때도 많았습니다.
입으로만 국민이 주인이라고 떠들던 사람들이 가고...
이렇게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국민을 제대로 섬기기 위한 의전으로 절차 개선을 하시겠다는 분이 오셨네요.
한 사람이 훈,포장을 받으려면 공로를 세우는 과정에 가족의 헌신이 함께 따르므로
앞으로 모든 국가 행사에서 가족을 함께 무대에 올려 수상의 기쁨을 같이 누리게 하겠다는 말씀이
저와 직접적으로 상관있는 이야기도 아닌데, 그런데도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결국 오늘 하루종일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우리 대통령님의 품이 정말 넓고 따뜻해서 온 국민들이 다 안길 수 있겠구나...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정말 행복하다고 오유 여러분께라도 외쳐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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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여러분께라도' 라는 표현은 오유인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창문 열고 동네방네 외치고 싶은데 꾹꾹 참고 있느라 나온 표현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상태에서 나온 말이니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행복감이 과도하여 표현에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T.T
출처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64070&iid=2145085&oid=001&aid=0009318098&ptype=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