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사건 때문에 화를 내시고
3일째인 오늘까지 산의 뛰어도 공부를 해도 계속 머리속이 맴돌고 얼른 변명하고 사과하고싶어서
아침에 커피 들고 찾아갔지만 내 어눌한 말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변명도 못하고 사과도 못하고
중간에 끊으시고 시간을 갖자고 하셨네.
아직도 이것 때문에 마음이 혼란하고 시간을 잡아먹고 있지만
그냥 시간이 답인거같다... 진짜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거 같다. 이정도면 그래도 할만큼 한거 같다. 이 관계를 진전 시킬만한...
그냥 모른다고하고 날려버리자.. 이것때문에 지금 이 시간을 앞으로의 시간들을 이런 생각때문에 낭비할 수 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