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사회에 발을 들인후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집안일을 도우며 일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2008년도에 대기업 자회사에 들어가면서 우연히 신용카드를 만들게되었죠..
맨 처음에는 쓰는 일이 별로없었어요 그냥 전기요금 핸드폰 인터넷 편의점 자동납부 수준?
그렇게 1년정도 지나 2010년 경에 차사고가 나서 300만원 결재를 해야할일이 되어서 카드 할부결재를 했습니다
10개월 할부결재,,,,, 2010년부터 할부 및 대출과의 악연이 시작된거죠....
매달 30만원 가량의 금액은 월급에서 빠져나갔지만 그떄 당시의 저는 큰 돈이라 여겨지지 않았고
몇달있다가 전자기기가 맘에드는게 있어 티비를 다시 카드 할부로 사게되면서 월 할부금은 50만원 돈으로 늘어나버리면서
조금씩 돈의 압박이 시작되기 시작했어요.......
매달 50만원 가량의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돈과 그리고 그때까지만 해도 뭐 금방 갚을거라는 저의 안이한 생각.....
그리고 가끔씩 가지는 회식의 2차...
약 2년이 지나 2012년경에 돈은 갚아져있는게 아니라 할부금은 없지만 카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제가 있더군요
안정적인 직장을 찾은후에도 금방 갚을거라는 생각에..... 돌려막기를 막자는 생각에
사채( 지금도 케이블 보면 밝은 분위기로 나오는 사채업들 이자 25프로 이상의 쓰레기 사채.... )를 쓰면서 엉망진창으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50만원정도를 융통할려고 했는데 300만원이 통장에 들어와있더군요 그때는 별 생각없이 어 돈 많이 들어왔네......
그냥 조금 쓰고 넣지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한달도 안되 다 써버리고.......
3년 계약인데 매달 25만원이 넘는 금액을 사채기업에 넣고 카드 결제 넣고 인생이 막혀버린 기분이였죠
그리고 약 1달반정도의 회사급여가 밀렸었는데 그때 카드회사에서 사람이 집으로 찾아오더군요....
그때의 기분이란 하......................
카드는 신용등급 9등급으로 다 없어졌고.... 대출도 불가능 지인들 친척들 부탁해가며 몇달을 사채이자를 갚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회사에 취직해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고 군것질 안하고 음료수 안마시고 바깥에 안나가고
한달에 많이 쓰면 30만원 정도 쓴거같네요 약 2년동안...... 폰,인터넷,간식비및식비 로
밥은 회사 밥으로 버티고 아꼇죠...... 식비가 매우 크니까요.....
그리고 이제 끝났습니다...
웰X론 이라는 사채 ..... 그리고 개인적인 빛 2010년에 시작된 빚의 구렁텅이 아니면 고통의 연계가...
7년이상의 시간이 걸려 끝났네요........ 그냥 지금은 멍하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계획적인 자금은 운용하세요 이런 틀에 박힌 말을 집어치우구요...
돈을 빌리는 순간 돈의 감옥에 갇힌다 일까요....
그냥 혹시라도 지금이라도 제3금융권이나 그런데서 대출 생각하는 사람있으면
당장 집어치워라 한대 패버리기전에....차라리 길거리가서 막노동을 해 그게 더 살기편한 방법이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 그런곳에서 대출받을생각이면 아는 사람한테 가서 무릎끓고 라도 일자리 달라고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