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자회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가장 먼저 속전속결 진행이 2가지 있습니다
금융 실명제..
그리고 군내 사조직 해체 하면서 벌어진 숙군 작업 입니다
서로 다르게 보이지만 저 금융 실명제 덕분에 여기저기 짱박은 수백업 수십억 규모의 자금이
묻혀 버리죠 그리고 차근차근 신권도 발행을 해버리죠
그래서 아직도 구권화페 사기가 있구요
그러니까 94년 까지 발행하였던 1만원 구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94년 신권은 중간에 은선이 들어가 있지요
개인적..망상?? 이지만..문민정부는 저런 금융실명제+신권발급 통하여
전두환,노태우 의 세력을 견제하는 목적도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암튼..
하나회 숙군이 어느정도 진척이 되었습니다 만
새로운 사조직이 발각이 됩니다
말 그래도 알자회 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알자회 라는 이유가 그당시 하나회에 들어가지 않았던 소령급 이하의 장교들이 서로서로 알고 지내자
이런 취지로 계모임 처럼 만들고 모임을 가지다가
군내 사조직 척결 이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수사가 시작되어 적발이 되었습니다
요즘 알자회 이야기가 나오는데
만약 이게 그때의 알자회 가 그대로 이어졌다면
엄청난 상황 이네요..
문민정부 부터 국민의 정부.참여정부 까지도
군내의 사조직이 활동하고 있었다는 의미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이걸..덮어주고 무럭무럭 자라도록 해주었을까..
왜? 유달리 육군만 이러한 사조직 문제가 발생을 하는지..
뻔하지 않습니까...
아마도..하나회 역시
전두환의 11인맥
노태우의 99인맥
양분되어 있었는데 알자회 역시..누구 누구 라인으로 나뉘고 그랬을 듯 합니다
정말 정말 아득한 상황 입니다
저 알자회 외 얼마나 많은 사조직이 여기저기 있을런지..
당장 수방사,특전사 부터 완벽하게 장악해야 하겠다 싶습니다
그런데..수방사.특전사 그 알짜 보직에 이미 자기들 알자회 라인을 넣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네요
그렇다면 정승화 총장 연행하려던 특전사 반란군 과 총격을 하다 전사를 하면서도 지키던 해병대
역시 빨리 장악을 해야 하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