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시 리플레이 리뷰로 인사드립니다! 오랫만에 래더를 돌렸는데 돌린판이 개인적으로 엄청난 사이다 경기가 나와서 이렇게 올리게 됐습니다. ㅋㅋ
1시 토스가 저
5시 저그가 상대분
휴 앞마당 짓네 ㅎㅎ 저번처럼 끝까지 저글링에 시달리는 경기는 안나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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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리 지어지는지 30초가 지난 후에야 이건 더 이상 놔두면 손해라는걸 깨닫고 전력으로 깨는중
드론 죽이는데 20초 걸리고 넥서스 올리는데 성공
이때당시 지금 당장 저 저그놈의 뚝배기를 깨버리고 싶었지만 마땅히 깰 방법이 없어서 우관이라도 가는중.....
어휴 벌써 앞마당이 완성됐네!
??? : 응 트리플 돌리는중~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한방 먹이고 만다는 일념으로 이 화면만 보면서 일벌레 때려잡는중
무슨 다이아가 맞는 일벌레 건물짓기컨을 저렇게 잘해 ㅠㅠ
그래도 포자촉수가 늦어서 이득 보는중
평소엔 건물짓고 일꾼뽑느라 일꾼몇기잡고 관상용으로 놔두던 예언자가 무려 9킬!!
저그 뚝배기를 가장 빨리 깰 수 있는 방법이 뭔지 고민하다 돌광올인 선택
박진영 해설이 그렇게 좋다고 홍보하는 정지장 수호물. 제가 직접 한 번 해보겠습니다!!
분노의 8차관
지금 뚝배기 깨러 갑니다. 아 근데 돌진업 얼마나 됐지?
......
어라 작년 기적의 저프전의 악몽이.....
다행히 관문시야에 보여서 이번엔 과충전 빨리씀
이번엔 절대 눈뜨고 안당한다......
휴 살았다
아까 본 장면같지만 이번엔 절대 회군 안한다.....
???
과감하게 무시함(사실 뚝배기 깨는거에 정신팔려서 앞마당에 뭐온지도 못봄)
초토화;
뚝배기... 뚝배기 어딧냐 빨리 대라
여깄었구나 지금 깨드립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광전사 기적의 고기방패로 맹독충 다 받아줌
토스 유닛들의 춤실력에 감탄해 제대로 말을 할 수 없나보네요
춤추는게 핵인줄 알고 신고한다는 순수한 저그분....(플레이스타일은 전혀 순수하지 않았지만)
프로레벨에서는 프저전이 토스가 많이 힘든것같은데 저는 프저전은 견제가 프테전만큼은 아니라 오히려 편하네요...
게다가 운좋게(?) 저그만 많이 만나서 게임 몇판 안했는데도 다3에서 다2로 한단계 올라가기까지 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