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오른다고 해서 물가 안오릅니다.

사람들이 흔희 착각하는 것중 하나가 최저임금 오르면 물가도 당연히 오르겠지...

근데 실상은 물가가 오를수도 있고 안오를 수도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 인상 요인이 될 영향은 미미하다는 거예요

물가라는건 큰 개념이거든요
즉 생산성과 관련이 있어요.

최저임금인상으로 혜택을 보는건 하위 소득 근로자들이죠

애초에 최저임금이상 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에겐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이고 최저임금제도는 경제적 약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인셈인거죠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인플레이션되는것이 아니고 기존에 이미 정해져있는 부의 양이 경제적 약자들에게 재분배 되는 셈인거죠

즉 이말은 큰 개념의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돈의 양은 어차피 똑같고 이미 정해져 있는데 최저임금이 낮을수록 빈부격차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것이고 최저임금이 오를수록 양극화가 해소된다는 의미인겁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의 낮은 최저임금인상률 때 실제로 빈부격차는 더 심해졌고

DJ, 참여정부 때 높은 최저임금인상률 때 실제로 양극화는 해소되고 중산층 비율이 높았다는 것을 보시고

이 때의 물가 상승률을 보면 최저임금인상률이 낮았던
이명박근혜 정권때 경제성장률은 더 낮아 졌고 물가상승률은 더 높아졌으며 실질적으로 서민들의 생활의 질이 한없이 추락했었지요

즉 최저임금이 낮을 수록 서민들이 핍박받는 세상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깊게 들어갈  필요도 없이
실제 미국의 최저임금인상을 했던 주들을 조사해 봤더니 물가인상은 없었으며 오히려 일자리가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최저임금이 왜생긴것인지에대해 이해하신분들이라면 충분히 납득하실만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수준이 높은 선진국들의 최저임금이 왜 높은것인지... 멕시코처럼 최저임금이 낮은 나라들이 왜 빈부격차가 심한것인지
에 대해서만 생각해 봐도

최저임금이 올라가는 것은 그렇지 않은것보다 서민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것을 간단하게 통계로서 입증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