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의 기능은 자외선을 차단해서 피부를 보호하는게
목적인가요 아니면 피부가 안 타게 하는게 목적인가요?

피부가 굉장히 잘 탑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부가 타고
겨울되면 좀 하얗게 회복이 되는 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썬크림을 발라봐도
피부가 새카맣게 잘 타서(특히 얼굴이) 효과를 못느껴
말거나 안 바르고 다니는데

서른을 바라보게 되니 피부 걱정이 들어
요즘 종종 발라보고는 있는데
정확한 기능이나 효과를 잘 모르겠습니다

바르는 방법은
야외에 나가기 최소 20분전에
실내에서 조금씩 여러번 바르는거라고
알고는 있어서 그렇게 바르고 있는데

야외 활동만 하고 오면 얼굴이 붉게 타고
밤만 되면 간질간질?  따끔따끔 하네요

sfp인가 50+ 짜리로 발라도
안 바를때랑 차이를 잘 모르겠고,,

원래 그런건지
남들은 바르면 잘 안 타던데
저만 잘 타는건지ㅜ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