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어느 교수님의 오늘산 노트북을 세팅해주면서 바이오스 건들여서 망가트렸어요. 불과 산지 2시간도 안되서. 그 상황에서 수업시간이 시작되고 B교수님께서 저를 3번이나 부르셨지요. 저는 멘붕상태라 누구의 말도 귀에 잘 들어오지 못해서 결국 화난 b 교수님이 내가 직접 가서 찾아야만 오겠느냐고 화를 내셨지요. 그 후로 교수님은 절 찾지도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하시는데..
내일 가서 커피 한잔 드리며 그때 멘붕이라서 한번 부를때 못갔다고 말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내게 원망을 품고 있는 사람과 화해해야하니... 제가 틀린 판단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