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거리 왕복 130 킬로(120킬로정도가 신호등 없는 자동차전용도로) 때문에 산 중고 아반떼 hd(2009년식 디젤)가 16만에서 20만을 돌파했습니다. 소모품교체외 돈안들어가고 잘타고다녔는데 아이들시 끼끼끼 하는 소음이 거슬려 카센터갔더니 겉벨트가 베어링에서 삐져나와있고 발전기가 문제인 것 같다고 하여 차알못으로서는 긴가민가 하며 29만원 들여 겉벨트와 발전기를 바꿨습니다(정품) 바꾸고 나니까 온갖잡소리(엔진이 오래되서 또는 엔진 마운트가 오래되서 나는 소리일거라고 무시했던 아이들중 나던소리 조용한골목길에선 온동네 떠나가라고 컸습니다) 가 사라졌습니다 엔진음만 이긴한데 요즘차랑 별차이가 없네요 차사고 처음으로 목돈 들어갔는데 허튼돈 안쓴거같아 뿌듯해서 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