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님이 구조해서 제가 업어온 요녀석
아직 이름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첫째 이름은 간지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자꾸 "짱"이라고 하라고..
간지 + 짱 = 간지짱 이라면서........
그래서 도움 요청 합니다
땅콩이 실한 아들램 이름을 부탁드려요!
하루 사이에 수유량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구조하신날 1ml 씩 먹이셨다는데
저희집 와서는 점점 늘어나서
이제 만 하루 지난 시점에 한번에 10ml 원샷
걱정하셨던 기침 증상은 1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보내주신 기침약은
혹시 몰라서 아침 저녁 1회씩
약봉투에 적힌데로 투여하고 있습니다 ^^
이제 배빵빵이 되서
찜질기 위가 더우면 탈출했다가
으슬으슬 추으면 다시 따순곳으로 돌아와서 자요
밥먹고 배변하고 잠들기 전에
고개 빳빳히 들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침대위를 뽈뽈뽈뽈 돌아다니네요 ㅎㅎ
첫째처럼 간지나고 심플하고 확 박히는 이름 뭐 없을까요?
젤리 사진은 댓글에 첨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