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만 하는 유저입니다.
예전 (1년 반~2년 전..) 투기장할 때는 후공이어도 별 불만은 없었는데..
요즘은 선후공 차이 정말 크게 느껴지네요.
어차피 운빨이라지만..
같이 123 들고 시작하면 후공이 선공을 이길 여지가 거의 없는 듯한 느낌..
투기장은 광역기나 제압기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후공이 이기려면 멀리건에서 광역기를 뽑아가거나 (이것도 손해..)
실력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뽑아줘야하는데.. 그건 너무 힘들고..
선공은 그냥 1234567 마나만 다 쓰면 일방적으로 뚜드려 팰 수 있으니..
뭐 한 두번 지는거야 이해해도..
11승하고 마지막에 후공 잡히면 진짜 억울해요..
하다못해..
매칭이 1승 낮은 사람이랑 매칭이 되어서 승수 높은 사람이 후공을 하게하던지..
흠..동전이 분명 잘 쓰면 좋기는 한데..
그것도 선공인 사람이 약한 턴 한 번 보내야 효과가 있는것 아닌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