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쓰레쉬와 함께한 조합
그라가스, 리신, 코르키, 바루스 : 패
자르반, 엘리스, 오리아나, 애쉬 : 승
럼블, 리신, 제이스, 자야 : 패
오늘도 쓰레쉬는 패가 늘어났습니다. (섬머기준 12전 4승으로 승률 33.3% 가 유지되는군요.)
그리고 이전에 썻던 글의 관점 (쓰레쉬와는 "폭딜" or "양호응성") 을 그대로 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조합에서도 "어느정도" 비슷한 그림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하나하나 따져보고자 합니다.
챔피언 | 폭딜 | 양호응성 |
그라가스 | X | O(+) |
리신 | O | △(고숙련과 조건부 O) |
코르키 | O | X |
바루스 | - | O |
원딜의 경우, 스킬구성이나 챔피언보다 아이템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폭딜부분은 평가하지 않습니다.
O 를 1점, △를 0.5 점으로 볼때, 폭딜점수는 2점, 양호응성은 2.5점 입니다. 준수하지만, 문제는 "정글러 와의 시너지" 만이 뛰어나고, 나머지 챔피언들은 애매한 부분으로 인해서 "라인개입" 능력이 떨어질 염려가 크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겠네요.
그라가스 같은 챔피언은 많은 CC를 보유하고 있음에 비해, 딜량 자체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챔피언 | 폭딜 | 양호응성 |
자르반 | O | O |
엘리스 | O | △ |
오리아나 | O | O |
애쉬 | - | O |
나올수 있는 최고의 점수에 가깝게 나온것 같습니다. 폭딜3, 양 호응성은 3.5점입니다.
오늘 경기중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경기이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 조합은 "이론상 거의 완벽" 인듯 합니다.
챔피언 | 폭딜 | 양호응성 |
럼블 | △(고숙련과 조건부O) | △ |
리신 | O | △(고숙련과 조건부 O) |
제이스 | △(고숙련과 조건부 O) | △(고숙련과 조건부 O) |
자야 | - | X (조건부△) |
럼블은 공인된 "숙련도가 전제" 되어야 하는 챔피언 입니다. 제이스, 리신 또한 그러하죠. 너무 높은 "조건부호응 or 화력" 기준이 많아서, 이것이 언제나 맞아 떨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진 않습니다. 폭딜은 1.5~3점까지 변동, 양호응성 또한 1.5~3점 까지 변동이 심합니다. 즉, "개개인의 숙련도나 상황에 크게 좌우되는 조합" 이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오늘의 경기를 기준으로 본다면, 쓰레쉬는 좀 더 "라이너의 호응이 준수하고, 언제나 딜이 충분한 조합" 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어느정도 "쓰레쉬와 좋은 조합의 조건" 으로써는 이 두가지가 어느정도 성립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