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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쓰레쉬의 낮은 승률? 이유는 있다.
게시물ID : lol_671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ToTheMoon
추천 : 2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3 22:50:04

개인적으로는 "어떤 챔피언의 호불호" 는 결과적으로 "아군과의 조합성이나 챔피언간의 시너지" 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레쉬의 승률이 낮은것은 "쓰레쉬가 나빠서" 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한 팀의 "조합이나 시너지가 나빳다" 라고 보는 시각입니다. 그래서 한번 이 "기사"의 근거를 보충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이것을 작성한 지금, LCK 4일차 마지막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쓰레쉬가 몇경기 나왔습니다만, 오늘 경기는 따로 체크해서 다른 글을 적어 보겟습니다.  



일단 서머 9경기의 모든 조합과 승패만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3일차 까지의 경기)

챔피언은 서폿:쓰레시 고정이므로, 나머지 4개의 챔피언을 서술하고, 마지막에 승패여부를 적어 보겟습니다. 

 

포지션은 , 정글, 미드, 원딜순 입니다.

 

세주아니, 그레이브즈, 탈리야, 애쉬 :

자르반, 리신, 오리아나, 애쉬 :

피오라, 올라프, 탈리야, 드레이븐 :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오리아나, 바루스 :

, 올라프, 오리아나, 케이틀린 :

자르반, 리신, 카시오페아, 케이틀린 :

케넨, 리신, 블라디미르, 칼리스타 :

피오라, 자크, 카사딘, 트위치 :

제이스, 올라프, 오리아나, 트위치 :

 

 

기본적으로 정글 리신일땐 승률자체는 괜찮고, 그브, 올라프일땐 졌군요.

탑은 탱커, 딜러 골고루 갔지만, 대체로 딜러형에 가까울땐 승률이 100% 였군요. (자르반, 피오라, 케넨)

미드는. . . 오리아나를 제외하고는 보편적으로 나오던 픽이 없으니 그다지 규칙성이 보이진 않습니다만, 탈리야는 "필패" 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원딜은. . .  진경기는 모르겟지만, 분명한건 이긴경기의 모든 원딜은 "이니시능력" 이 어느정도 있단 부분입니다. 트위치는 약간 애매할수도 있겠지만, 먼저 들어가서 "땅땅땅빵" 여지가 있다는 점이 약간은 다른 부분이겠네요.

 

그러면 이 픽들과 승패를 간단하게 본다면

  1. 탑은 딜러형이 낫다.
  2. 정글은 리신이 낫다.
  1. 미드는 다른건 애매하지만, 탈리야는 아닌것 같다.
  2. 원딜은 어쨋든 "이니시" 가 가능하면 좋다. 

 

 . . . 애매하네요. 리신은 대체로 "정글러의 숙련도" 탄다고 알려진 픽이기 때문에 팀의 선수는 "500판만 하면 이정도 할수 있어요." 라는 희대의 인터뷰가 생각나는 글귀네요.

 

 하지만, 저는 이것으로 분석하려고 한게 아닙니다. "쓰레쉬 자체와 어울리는 조합구성을 얼마나 했는가" 초점을 맞춰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9개의 조합에서 어느정도 특징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 쓰레쉬의 장점과 단점은, 이미 과거 많은 대회에서 한때 흥행하던 시기도 있었고, 최근 높은승률도 자랑하고, 과거에 저도 수많이 "선고당한" 서포터와 원딜 경험과, 적군을 선고하려다 아군을 선고해버린 쓰레쉬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쓰레쉬의 필킬급 트레이드마크는 단연 "점멸채찍" 입니다. 원거리 사형선고는 "다이아에선 안 맞는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만년 플레였나봅니다.) 저도 점멸채찍하면 하나 만드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승률은 바닥일 겁니다.) 킬하나 만드는것과, 승리를 하는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니까요. 그래서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적인 의견을 담아, 쓰레쉬와 좋은 챔프를 정의 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단독화력이 좋은 챔프. (주로 순간딜적인 부분)
  1. 양호응성이 좋은 챔프구성.

 

 여기서 단독화력은 누킹능력이라고 보셔도 무방할겁니다만, 양호응성이라는 말은 모르실겁니다. 제가 만든 단어이니까 그러실 겁니다. 의미는 간단합니다. "쓰레쉬가 먼저 걸어도, 쓰레쉬가 나중에 걸어도, 호응이 맞는 챔피언" 말합니다. 단어를 기준으로 이야기 하자면 "양쪽 모두 호응할 있는 챔프" 라고 생각하시면 겁니다.

 

 양호응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바텀듀오를 두고 볼때

 애쉬, 바루스, 칼리스타, 드레이븐의 경우, 양호응성이 존재합니다. 어느쪽이 먼저 이니시를 걸어도, 양쪽 모두 호응이 가능하죠. 추가적인 CC 좋으니까요.

 반대로 케이틀린의 경우, 양호응성이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챔피언은 먼저 걸수있는 이니시수단이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양호응성이 아니라 "이니시가 가능한 챔피언" 지칭하는것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수도 있으실텐데요. 양호응성에는 "궁극기" 기준이 아닌 "평스킬" (PQWE) 포함한 기준으로 합니다. 애쉬라면 기본패시브인 슬로우일테고 (궁극기도 충분히 좋은 이니시이기도 합니다) 칼리스타의 경우 뽑아찢기의 슬로우, 바루스의 경우 퍼붓는 화살의 둔화지대는 쓰레쉬도 평스킬로 호응이 가능한 여지를 만들어줍니다. 트위치 또한 독약병으로 둔화지대를 형성하여 쓰레쉬가 호응을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궁극기를 통한 한방연계" 아닌 "평스킬을 이용한 일상적인 연게능력" 말하는 것이 하네요.

 

 그리고 양호응성은, 단순히 서포터 + 원딜뿐 아니라, 미드, , 정글 각각과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챔피언들 : 자르반, 세주아니, , 피오라, 제이스, 그라가스, 케넨

탑은 춘추전국시대라고 정도로, 정말 많은 챔피언이 나왔습니다. (9경기에서 7개의 챔프가 나왔으니. . . 하지만 저는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 vs " 으로 간단하게 구별하겟습니다. 구분은 "블클이나 트포를 가는 여부" 두고 주로 딜과 탱을 구분 합니다. 거대한 히드라를 가더라도, 추가적인 템트리에서 "블클" 포함되지 않으면 탱커로 간주합니다. (주로 쉔같은 경우)

 

 : 케넨(W), 피오라(WL), 제이스(L), 자르반(W)

 : 세주아니(L), 그라가스(L), (L), 자르반(L)

*W = , L =

 자르반의 경우, 블클을 사용여부가 갈리고, 이후 템트리에서도 or 탱이 뚜렷히 구분되는 템트리가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자르반과 쓰레시가 함께 승리했던 게임중에서는 "" 이었을떄만 승리하였습니다.

 탑은 우연의 일치인지 알수는 없으나 "딜러형" 일때 쓰레쉬와 "모두 승리" 했습니다. 챔피언과의 시너지 보다는 아무래도 "특정 챔피언군" 시너지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표로 보아야 할것 입니다. 그리고 기묘하게도 양호응성이 최대라 볼수 있는 "" 과는 모든 게임에서 패배를 했는데, 이유는 킬을 내기 위한 "화력" 부족으로 보여집니다.

 

 

 2) 정글

챔피언들 : 리신, 그레이브즈, 올라프, 자크

이번시즌은 초반부터 " or " 비중이 어느정도 균등한듯 보이는데, 정글에도 비슷한 느낌을 보입니다.

: 리신(WWL), 그레이브즈(LL)

: 올라프(LL), 자크(W)

 

, 패를 챔피언이 , 탱쪽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탑의 경우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그래서 "승리한 챔피언" 리신과 자크의 공통점, "패배한 챔피언" 올라프, 그레이브즈의 공통점만을 놓고 본다면

 

리신-자크 vs 올라프-그레이브즈 간의 구별점.

 기동력의 차이는 굳이 말하자면 "이니시능력", "추격능력" 으로 쓸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기동력이 빠르고, 어느정도 CC 아군의 호응을 기대할수 있기 때문에 (폭풍무력화, 탄성주먹이나 새총발사의 에어본등) 기본기 자체도 좋으며, 궁극기는 사실 바뀐 자크의 궁을 고려해볼때, 거의 같은 형태의 결과 (적군의 위치를 강제이동) 만들어내는 것을 고려하면 거의 같습니다. 다만 난이도는 자크가 낮을 것이라고 봅니다. (피지컬 적인 부분)

 

결정적으로, "아군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CC" 보유여부가 결과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인데, 이것이 "쓰레쉬" 연관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애매할 부분이 큽니다. 리신은 이미 정글에서 "다방면으로 좋은 챔프" 오래 사용되어 왔고, 자크의 경우 변경된 스킬이나 챔피언이 좋다고 평가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애매하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레이브즈, 올라프" 와의 승률이 저조 것은, 적어도 이들 챔프와 쓰레쉬와는 다소 맞지 않을 있다고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판수가 적긴 하지만, 프로경기 이기 때문에, 적은 숫자라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 합니다.

 

  1. 미드

챔피언들 : 오리아나, 탈리야, 카사딘, 카시오페아, 블라이미르

개인적으로는  3가지로 구분합니다. ( 부분은 개인마다 분석이 다를수 있습니다.)

로밍형 : 탈리야(LL)

한타형 : 오리아나(WLLL), 블라디미르(W), 카시오페아(L)

암살형 : 카사딘(W)

 

 미드는 포지션대비 "성장과 아이템" 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대체로 화력 자체가 문제가 될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딜이 최대로 나오는 "매커니즘" 유형마다, 챔피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로밍형은 탈리야 이외에는 트위트티드 페이트, 아우렐리온 등이 있습니다. 그들의 특징은 대체로 라인클리어와 견제는 용이하지만, 최대치의 매커니즘이 복잡하거나 조건이 붙습니다. 골드카드은하 해일, 지각변동같은 스킬들 말이죠. 그래서 "급작스런 상황의 대처" 어려운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조건부가 완성되면 폭딜도, 양호응성도 좋다" 인건데, 문제는 대회는 최상위권 선수들이 매우 집중해서 치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상대가 걸려줄것이라는 기대를 품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보기 때문에, 로밍형은 결과적으로 "양호응성이 애매하고,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폭딜도 성립하지 않는다" 라고 볼수 있습니다.

 

 한타형 챔피언은 주로 광역데미지나 궁극기를 통한 상황을 전개할 수있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준수한 광역CC또한 보유하죠. 그리고 암살형은 사정거리나 범위는 작지만, 사정권에 들어온 적에게 순간적인 화력을 줄수 있는 스킬들을 가집니다. 물론, 세부적인 챔피언들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체로 이러한 범주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 챔피언의 특징은 "아이템요구조건" 상당히 높아서 어느정도 템이 나오기전에 1:1 화력 자체는 애매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나오고 나면 "한타에서 쓸어먹을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에 따라서는 "양호응성" 스킬구성에 따라 갈리지만, 폭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성장할수록 만족한다" 공식을 가집니다. 물론 여러분이 페이커 정도라면 1 카시로도 르블랑을 패대기 치기도 하겠죠.

 

 암살형 챔피언은 누구나, 그리고 가장 많은 미드라이너가 경계하는 챔피언들일 겁니다. 르블랑, 제드, 탈론, 카타리나. 대부분 챔피언은 "사정거리, 스킬을 맞추면 매우 강력한 챔피언" 이지만, 결과적으론 숫자에 장사없습니다. 2:1 되어도 초반에 쫄아서 튀어야 하기 때문이죠.

 암살형 챔피언도 한타형 챔피언과 비슷하게 "양호응성" 뛰어난 챔피언이 있는 반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챔피언도 존재하지만, 그러한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서 "마법공학총검" 이라는 희대의 아이템들을 가져가는 챔피언들이 늘어났습니다. 르블랑은 사슬의 애매한 타겟범위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서 먼저쓰는 슬로우로 쓰기도 하고, 카타리나 같은 챔피언은 "흡혈도 겸하는" 아이템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챔피언이 가지는 약점 마저도 돈이 많으니 "템으로 극복한다" 경우가 생겻네요. 그리고 암살형 챔피언 대부분은 "1~2초면 거의 모든 최데미지" 뿜어낼 정도로 화력이 넘치는 챔피언들입니다. 다만, 사정거리나 범위가 좁을 뿐이죠.

 

 그래서 내용을 간단한 표로 표시하자면

유형

폭딜

양호응성

로밍형

(조건부 O)

한타형

(성장후 O)

~O (챔피언에 따라)

암살형

O (거리충족)

X~O (챔피언, 템트리따라)

 

이정도로 정리가 되겠군요. 이것만 두고 본다면, 결국 쓰레쉬와 가장 어울리는 경우는

호응성이 좋은 암살형(카사딘, 르블랑등) > 대부분의 한타형 > 호응성의 개선이 가능한 암살형(카타리나, 탈론 같은) > 로밍형이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것은, 양호응성이 좋은 암살자가 반드시 한타 까지 좋은건 아니니, "한타를 이기고 싶다면 암살은 삼가하세요." 킬을 먹으려다, 킬먹고 한타 지고 게임지는 상황은 피해야 할겁니다.

 

 

  1. 원딜

챔피언들 : 애쉬(WL), 드레이븐(L), 바루스(L), 트위치(WL), 케이틀린(LL), 칼리스타(W)

사실, 원딜은 "챔피언" 숫자가 적은데, 이번엔 너무 다양하게 나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원딜은, 예전 기준이라면 "왕귀형" "스킬형" 정도의 구분이 가능한데, 이제는 템트리 대부분이 "패치에 좌우되는" 경향으로 인해서 (현재 패치는 몰왕) 구분이 뚜렷한 챔피언들이 없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분석하기에는 가장 어려움이 큽니다. (어떤 선수는 열광을, 어떤 선수는 전쟁광을 선택하기도 하는걸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단순하게 "기본스킬, 궁극기" 등이 가진 "양호응성" 만을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원딜러의 궁극기들은 대부분 화력보다 CC 보조적인 기능 (트위치는 사정거리, 바루스 애쉬는 CC 같은 부분) 구성을 놓고, 미드 챔피언을 구분한 형식으로 보겠습니다. 폭딜의 경우 챔피언 보다 "아이템" 의존하는 경향이 원딜러 이기 때문에, 폭딜의 경우는 표시하지 않고, 호응성만을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평스킬 또는 궁극기중 하나만 좋을 경우 , 양쪽 모두 좋은경우 O)

 

챔피언

양호응성

애쉬

O

드레이븐

바루스

O

트위치

케이틀린

X

칼리스타

O

 

 승리한 챔피언 (칼리스타, 애쉬, 트위치) 본다면, 양호응성이 좋을수록 많이 승리 하였지만, 기준만으로는 바루스 같은 경우는 설명이 애매해 질수 있을 같습니다.(하지만 판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평가는 애매할수 있습니다. , 양호응성에 있어서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비중은 낮다" 볼수 있을 부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양호응성을 기대하기 너무 어려운 경우 (케이틀린)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울 있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쓰레쉬는 조합이 중요한가??

 "중요하다" 입니다. 특히나 "모든 라이너가 일정수준의 화력" 가지는 것이 전제 됩니다. 정글 자크의 경우, 직접 경기를 보지는 않았지만, 자크가 가진 매커니즘이 "양호응성" 있어서 극도로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사용된 경기들은 매우 적은 표본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이것이 "절대적이다" 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 당연한 겁니다만, 적어도 일반적인 랭크경기보다 대회에서는 "선수들이나 코치진들의 생각과 의도를 담고 고른 픽들" 이라는 생각을 고려했을때, 이러한 대회의 픽은 그러한 개인의 게임과는 "한판한판으 가치"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이러한 조합을 고른 무게김이 다르다는 의미)

 

글을 쓰는 동안, LCK 진행중인데, 오늘 경기에서도 몇차례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이 "맞아 떨어지는경우" 있을수도, 혹은 "반대사례" 나올수도 있을겁니다만, 그러한 모든 사례또한 "한판한판" 가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진행중인 4일차 마지막경기가 끝나고, 간단하게 "쓰레쉬" 경기의 조합을 가지고 같은 관점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참고로 LCK 모든 경기의 세부진행내용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고려되지 않은 세부사항들이 존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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