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는 집사분들
고양이를 밖에서 키우거나 덜렁거리는 고양이는
허구한날 다쳐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동물병원을 보내야 하는데 한밤중이면 다음날에 상처가 곪아서
골골거리면 마음이 아프죠
그래서 저희 나비가 주로 쓰는 팁 1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약국가면 박트리안 이라는 항세균성 연고가 있을겁니다.
그거 평시에 구비하고 있다가 고양이가 다치면 상처부위를 씻어서 발라주세요
그러면 다음날까지 상처가 곪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단. 너무 더러운 물건에 난 상처는 연고 발라도 금방 곪아요
우리 나비 허구한날 다쳐서 이것저것 실험하다 저 연고가 가장 잘 듣더군요
중요한건 큰 상처든 작은 상처든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꼭 데리고 가세요
우리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우리 고양이의 맘을 잘 알아도 몸에 대해서는 몰라요 ㅠ
이것은 임시방편일뿐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